아는언니가 편의점 알바 그만 두는데 혹시 할 생각있냐해서 면접보러 갔거든요
근데 그 언니한테는 첫달 4100원, 둘째달부터 4500원으로 시급을 책정했는데
제가 가니까 시급제, 월급제로 두개로 나뉘어져 있는데다
세달동안 4000원... 이라네요 ㅠㅠ
월급제는 시급제보다 10만원 더얹어주는대신 6개월을 해야한데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니 월급제로 하려면
빵꾸날때마다 대타 무조건 가야한다네요; 오히려 고생이라고...
그리고 육개월 다 못채우면 그동안 받은거 토해내야한다고함;
그래서 시급제 하려는데 시급이 좀 짠것 같아서요...
일이 쉽긴 하지만 제가 지금 혼자사는지라 좀 더 벌었으면 해요
부모님한테 빌붙어 쓰니까 좀 그러네요;
일하는동안 인터넷 서핑도해도 되고 짬나는 시간도 많데요
저는 경력도 있거든요....
아무리 컴퓨터도 할수있고 여러모로 편하다지만
그 언니에 비하면 너무 짠거 아닐까요?
전화한번 드려보려고 하는데 만약 그정도밖에 못준다하면 우짜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