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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기독교인으로 사는것..
게시물ID : gomin_374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수쟁이?
추천 : 2/4
조회수 : 45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7/28 06:41:15

어릴적부터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국어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바람에 띄어쓰기 및 맞춤법이 틀려도 이해 해주시고

두서 없어도 어떤애가 잠을 못자서 횡설수설하나보다..하고 넘기셔도 괜찮아요ㅎ;


요즘 기독교에대해 참..말이 많죠

오유에서도 개독교다 사이비다 미친종교다

이런식으로 나오는 현상황이 참 안타까운거같아요..


소위 말하는 '개독교'에 관해 글이 올라오면 항상 달리는 댓글이 있죠

'일부 개념없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올라오면 또 '물론 일부겠죠' 라며 콜로세움이 열리고

이 글에도 그런 댓글들이 달리지 않았으면..하는 마음은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인터넷기사라던가 뉴스에 올라오는 것들을 보면

저게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보일 모습인가..하는 생각에 너무  안타깝네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진짜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까지 욕을 먹는게 정말 너무 슬퍼요

제가 그런 사람들과 감히 비교를 할 수 없겠지만 저 또한 그런 삶을 살아가려 하고있지요.

어쩌다가 지인들에게 나 기독교다 라고 말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표정은..

정말 가슴이 아플정도로 일그러지더군요 더러는 '예수쟁이' 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요

그럴때마다 해명아닌 해명?을 해야만 했죠

그런 표현 하지말아달라 뉴스에 나오고 인터넷 기사에 나오는 사람들은 정말 못된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탈을 쓴 사기꾼들이다. 부디 그렇게 욕하는건 나에서 멈춰달라 다른 순수한 기독교인들에겐 욕하지 말아달라.


그러면 10중 8,9는 이런 대답이더군요

위선자,너도 일부드립치냐 너도 어쩔수없는 세뇌된 새끼구나

이 사람들이 극단적인 경우이겠죠

그런데도 이런 상황, 말들을 너무 많이 들어온 저로썬 솔직히 댓글에 어떤 글이 달릴지 조금 두렵기도 하구요


사실 이런 읽기도 귀찮고 글도 못쓰는 사람의 길다면 긴 글을 보는 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싶어요

하지만 이 글을 보신분들중 한 분이라도 좋아요

부디 주변사람들에게 그런 더러운 종자들을 본듯한 눈빛, 표정, 가벼운 욕설등은

제발..하지 말아주세요..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하지 말아달라는건 아니에요

잘못한 사람들은 분명히 벌을 받아야하고 욕을 먹어야 하는게 당연하겠죠

제가 부탁드리는 것은 정말 순수하게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

그저 마음달랠곳이 없어 신에게 기대려하는 약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은..삼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모든 종교인(불교,도교,이슬람 등 모든 종교)분들 부디 본인의 확고한 마음을 갖고

자신이 당신의 신앞에 가려 했던 초심 부디 잃지 마시고 순수한 종교인으로써의 삶 보여주세요 ^^


또한 종교를 갖고잊지 않으신 분들! 자신을 믿고 할수있다는 마음갖고 앞으로 행하실 모든 일들

열심히 하시고 죄 저지르지 않고 그저 옳바르고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을 사시길 바랄게요^^



그저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하길 기도하는 위선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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