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 살아서 미국 중계들으면서 봤지만 김연아는 이제 대한민국의 슈퍼스타가 아니라

전세계의 슈퍼스타란 느낌이 더 강하더군요. 

보통 경기전에 선수에 대해 소개해주고 이런건 미국은 자국민 선수밖에 안해주거든요.

하지만 김연아 선수 같은 경우는 꾸준히 광고하고 꾸준히 소개해주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방영되는 김연아 광고도 몇몇개 보여주고요.

그리고 김연아의 연기가 끝나고 끝없이 터져나오는 해설진들의 극찬.

물론 김연아선수 자체가 워낙에 잘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쇼트트랙만 하더라도 한국선수들 칭찬에

굉장히 인색한 미국 해설진이었단 말이죠. 

그리고 한가지 더 하자면 이승훈 선수가 약간 뭍히는 느낌이네요...;;;

네이트 1~30위까지 전부 김연아선수 기사더군요.

5천미터 은메달은 모태범,이상화 선수에게 뭍히는 감이 없자나 있더니.....

이번엔 김연아 선수네요....

어찌보면 이승훈 선수가 더 대단해 보입니다.

쇼트랙에서 전향하고 처음 맞이하는 올림픽에서 금,은메달 획득이니까요....

아무튼 이승훈 선수 축하드리고 이승훈선수의 바램대로 김연아 선수 성시백 선수 모두 금메달 땃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