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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설렘설레임
게시물ID : bicycle2_37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코버블티
추천 : 3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8/10 12:09:31
올해 자전거 사서. 한달에 3~4번도 못타는 1인입니다.

한번탈때 왕복 총 30km정도 타요..


한동안 누들누들 흰엉덩이에 충격받아서 못탔는데.
 
어제 오랜만에 타는데...탔는데...


어제.  유난히 지나가시는 분들마다

"지나가요..""지나갑니다"슝슝 지나가시는데

설레였네요..

쪼렙인 저는. 저녁때.  가끔. 뒤에서 급 쓩 급슝 지나가시면

정말 놀래요..특히 그룹으로 지나가시면....놀램사 ㅜㅜ
 

가끔 지나가실때. "지나갑니다"하시고 지나가시는 분들 덕에

덜 놀라는 편이고, 저도 부딪치지 않기위해

. 오른편으로 이동할 준비가 되어서. 좋았어요.!
(특히 그룹으로. 오시는분들 말씀 햐주시면 감사해요)  



어제는  많은 남성분들이 말해주셔서

저는 설렘설렘하다 10km 증량 했네욤...얼결에 쫒아가다. 

덕분에. 멋진 노을도 구경했어요..

다들 안라 하세요. 
출처 내 심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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