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전거 사서. 한달에 3~4번도 못타는 1인입니다.
한번탈때 왕복 총 30km정도 타요..
한동안 누들누들 흰엉덩이에 충격받아서 못탔는데.
어제 오랜만에 타는데...탔는데...
어제. 유난히 지나가시는 분들마다
"지나가요..""지나갑니다"슝슝 지나가시는데
설레였네요..
쪼렙인 저는. 저녁때. 가끔. 뒤에서 급 쓩 급슝 지나가시면
정말 놀래요..특히 그룹으로 지나가시면....놀램사 ㅜㅜ
가끔 지나가실때. "지나갑니다"하시고 지나가시는 분들 덕에
덜 놀라는 편이고, 저도 부딪치지 않기위해
. 오른편으로 이동할 준비가 되어서. 좋았어요.!
(특히 그룹으로. 오시는분들 말씀 햐주시면 감사해요)
어제는 많은 남성분들이 말해주셔서
저는 설렘설렘하다 10km 증량 했네욤...얼결에 쫒아가다.
덕분에. 멋진 노을도 구경했어요..
다들 안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