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엄마가 끓여준 따뜻한 소고기미역국 먹고

등교하면 친구들이 생일 축하한다고 카드랑 선물을 주고

엄마가 특별히 주신 용돈으로 친구들 우르르 분식집 데리고 가서

떡볶이에 김밥에 튀김에 생일턱 쏘고

2차로 노래방가서 신나게 최신곡 부르고 춤추고

갑자기 생일축하 노래 나오면 생일빵이라고 몇대 두드려 맞고...

그렇게 신나는 오늘을 보냈을테죠.

 

윤희야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