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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아홉시 정도에 3호선 종로 3가에서..
게시물ID : gomin_446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연한말만함
추천 : 0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9 13:25:57
제가 한 여성분 가방에 콜라를 쏟앗습니다..
사람이 너무많고 그때 안경을 두고 온 터라 상황파악도 되지 않고.. 죄송하다고 말만 했는데 지금까지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저 때문에 아침부터 기분안좋으실텐데 제가 이제 매일 그시간에 지하철을 타겟으니 다섯번째 칸에서 기다릴게요 꼭사과드리고 싶어요
혹시나 주변지인 분들중에 
아누가 내가방에 콜라를 쏟앗어 짜증나
이러신분 있으면 글남겨달라고 부탁드려요
다시한번정말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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