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포 유저입니다.
이제겨우 3티어 M37이죠
프리스트로 가기위해 겸치를 모으는데..
적팀에 햇져만 있다하면 패닉에 걸립니다.
초반기동하면 아군이 우르르 몰려나가고 전 구석 부쉬에 숨어 스팟이 뜨길 기다렸다 포격지원을 하죠
예 노멀한 자주포의 역활입니다.
그런데 전선이 어느정도 지나가면.. 뚫리는 부분이 생기고 그곳에서 늘~ 햇져가 튀어나옵니다
해....햇져가 다가온다..!!
경전차 뛰어오는거야 SOS치거나 교전 스팟 찍어서 근거리 아군 불러오거나 직사로 쏴버리면 되는데
햇져는 경사도 찰져서 팅팅팅 도탄나기 바쁘네요
(동글동글한 보노보노랑 햇져......개...개새...크흑)
차라리 중전차거나 티어차가 높아서 데미지 안들어가는거면 좋은데
햇져는.......... 제대로 맞아도 도탄! 위험했습니다!
제 손이 ㄱㅈ인가봐요....
햇져 한방에 잡고싶다..
명품이라지만 정말 너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