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반도의 일부 개독 마누라
게시물ID : humorbest_374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의론
추천 : 106
조회수 : 15407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27 13:46: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7/27 13:06:19
남편 회삿돈 5억 빼내 교회 헌금한 '황당한 아내'

(순천=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27일 교회 헌금 용도로 남편 회삿돈 5억원을 몰래 빼낸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모 금융기관 직원 김모(54.여.순천시)씨를 구속했다. 

또 김씨로부터 전달받은 5억원을 목사인 남편과 짜고 헌금이 아닌 가전제품 구입 등 사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횡령)로 정모(45.순천시)씨를 구속하고 그의 남편 윤씨(54)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교회 헌금을 하기위해 지난해 12월 자신이 근무하는 금융기관에 예치된 남편 회사의 법인계좌에서 5천만원을 몰래 인출하는 등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총 5억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김씨가 건넨 5억원을 헌금이 아닌 전자제품과 의류 구입 등 개인용도로 쓴 혐의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5억원을 빼내 남편 회사 계좌가 깡통이 됐는데도 김씨는 헌금이라는 이유로 뉘우치는 기색이 전혀 없다"며 "목사 윤씨는 부인이 5억원을 받아 사적 용도로 쓴 사실을 알고있어 공범으로 처벌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