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2달 과정으로 하루에 2 가지 메뉴를 한번씩 돌리고 암것도 모르는 어리버리 상태로 첫 시험을 봤습니다. 메뉴는 겨자채랑 알찜 속으론 내심 쾌지를 불렀는데.. (나름 쉽게 생각을 했었죠) 결과는 47점,,,, 평균 60이 넘어야 합격입니다. 겨자채의 크기는 각각 따로 놀고 그나마 표면이 깨끗하게 나온 알찜은 속이 덜 익었는지 점수 꼬라지가.. 남들은 개나소나 다 따는 시험을 왜 떨어지냐고 실 없는 소릴 하는데 내심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기본을 중요시 해서 칼질, 지단, 밀전병, 밀가루 반죽등 기본기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했으니 좋을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