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에서 찾아봐도 우리나라에서 베링거BH770를 사용한 후기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유튜브에는 외국에서 베이어 다이나믹DT770pro랑 비교하는 영상이 몇 개 있기는 한데 잘 못알아 듣겠고....ㅠㅠ
30년 전 스무살 전후에 샀던 LP판(주로 팝과 가요)을 안 버리고 가지고 있다가 다시 듣고 싶어서 7년 전 쯤 캠브리지 토파즈AM10 앰프와 와피데일 다이나믹10,1 스피커와 셔우드 PM9907U 턴테이블을 입문용으로 장만하여 잘 듣고 있는 중인데, 늦은 시간에는 원하는 큰 소리로 들을 수가 없어 헤드폰을 알아보다가 베링거BH470의 브라운톤의 색이 맘에 들어 총판에 알아봤더니 품절이 되서 재입고 되는데 한 달 이상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 곳에서 BH770은 물건이 있다고 킵해 놓긴 했는데....
물론 돈을 많이 들이면 좋은 음질의 헤드폰을 구할 수 있겠지만, 저는 카메라와 렌즈에 이미 꽤 많은 돈이 들어가 있는 상태라 저렴하면서 준수한 헤드폰을 고르는 터라... 혹시 베링거를 사용해 보신 분이 계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