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무슨 뜻이냐면.. 일단 예를들어 볼게요 ㅋㅋ
저는 평생을 모자를 안쓰다보니 '난 모자는 안어울릴거야..' 라며 평생을 모자를 멀리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막상 사고싶은 모자가 생겨버렷고, 처음 그 모자를 썻을때는 정말 어색하고, 이상해보이더라고요
그런데 길가면서 그 모자가 자꾸 떠오르고.. 매장가서 한 3번 써봤나요? 그러니 조금 제가 모자 쓴 모습이 달라보이더라고요
그리곤 삿습니당ㅋ 헌팅캡이였어요 조금 무난할수도 있지만 고딩의 생각으로는 조금 안어울리는 모자였지요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때 패션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코트에 빠져버렸어요
고등학생이 코트를 입는건 나이에 맞지않는거다 ! 라는 선입견에 빠져버려서 맨날 패딩만 입고다니던 제가 코트를 입는다는건 솔직히 힘들었어요 ㅋㅋ
이때는 그냥 백화점 매장들어가서, 피코트 하나 주세여! 하고 딱 한번 입어보고 삿습니다 ㅋㅋ
물론 어색햇지요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지요 그치만 몇번 입어보니 음? 생각외로 어울리는데? 이러더니 코트 잘어울린다는 소리 많이 듣고살아요ㅋ
그러니까 요지는..
"이런건 나한태 안어울려" 가 아닐수 있다는거에요
제 친구(고3)들도 코트나 워커같은걸 조금 기피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분명 제가 입은걸 보면 이쁜데 싫어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할때는
조금 이상하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혹시 삿을때 너무 안어울려서 돈날릴지 모르니까
시간차를 두면서 매장에서 몇번 입어보세요 ㅋㅋ 혹시 어울릴지 모릅니다
베오베 갓는 팁 글 보고 글 적어봤어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