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운전할땐 절대 양보안한다에서
이젠 그냥 왠만하면 내가 양보한다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좁은 골목길에서 차가 마주오면
내가 바로 뒤로 빼주거나 옆으로 빠져주는 편인데요
물론 그러다보면 손흔들어주는 분들도 있고 무시하는 분들도 있고 저도 딱히 그런거에 신경을 쓰지는 않지만
뻔히 내가 양보 계속 해주는거 알면서도
조금만 늦게 진입하면 순서대로 내가 나갈껀데 그 새를 못참고 진입하는 차량들이 있어요
아니면 후진으로 1m만 빼주면 둘다 지나갈 수 있을텐데 그냥 들어온다거나
이럴때는 저도 절대 양보 안합니다.
그냥 좀 많이 아쉬워서 글써요
서로 약간만 양보해준다면 훨씬 빨리 통행을 할껀데 양보한다고 기죽는것도 내가 지는것도 아닌데 왜그리들 양보에 인색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