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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의 아르헨티나 조언
게시물ID : bestofbest_37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230
조회수 : 30178회
댓글수 : 2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6/18 03:28: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6/17 23:38:12
1. 져도 본전 과감하게 공격하라( 포르투갈과 할때처럼) 2. 메시 아르헨티나 개인기 좋다고 그중 메시 최고 1:1전담마크 보단 주위협력수비 인터밀란이 했던것처럼 3. 아르헨티나 공격지향적인 팀 이를 역이용해야 4. 어느팀이 고지대에 더 잘 적응하느냐 -알싸펌 한편 히딩크 감독은 일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다. "일본? 물론 일본도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나는 4년 전 독일 월드컵에서 일본의 높은 포텐셜을 충분히 느꼈으니까. (중략) 중요한 것은 실전에서 어떤 지휘를 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일 것인가라는 점이다." 그러면서 그는 4년 전 호주와 일본과의 경기를 회상했다. 그는 "그 경기는 하프타임 미팅이 승패를 갈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반이 끝났을 때 호주는 0-1로 지고 있었다. 선수들도 불안해 했다. 나는 그때 이렇게 말했다." 라며 당시 자신이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했던 말을 들려줬다. "실점은 했지만 너희들은 컨디션은 최상이고 경기 자체도 아주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어. 일본 선수들은 조금 있으면 너희들을 못 따라 잡을 거다. 한 점은 금방 넣을 수 있어. 그렇다면 2, 3점도 곧 들어갈 거야." 그의 이 말을 들은 호주 선수들의 눈빛은 빛났다. 그리고 후반 38분에 알로이지가 동점골을 넣고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 왔다. 알로이지는 감독에게 이렇게 물었다. "따라잡았어! 우리 이제 어떻게 해야 해?" 그러자 히딩크는 짧고 단호하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털어 놓았다. "더 치고 나가. 한 골 더 넣자!" 06 독일 월드컵 호주 vs 일본 결과는 3 : 1로 호주의 역전승 "스스로의 신념을 믿고 마지막까지 싸워라. 그러면 행운이 온다. 기적이 일어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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