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5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지난 2004년 서울시장 재직시 해외 순방을 나갈 때 부인인 김윤옥씨를 취재기자로 위장해 경비전액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후보가 2004년 6월 프랑스와 미국을 순방했을 때 취재단 소요경비 내역서에 보면 김윤옥씨에게 들어간 경비가 1215만2690원으로 돼있다"며 "당시 취재기자 출장경비가 400만원대였기 때문에 '김씨를 장관급으로 대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 "같은 해 11월초 상하이와 베니스, 모스크바로 간 2차 출장의 경우 김윤옥씨 소요경비가 비공개로 돼있다"며 "김씨의 경비를 취재기자로 위장해 처리했는지, 아니면 개인비용으로 처리했는지, 얼마의 경비가 들었는지를 밝히고 서울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news.media.daum.net/economic/stock/200712/04/moneytoday/v19105978.html 이젠 위장기자...
연화심기자권사님이군요. 이제...
이정도면 비리백화점 위장대마왕의 칭호에 겨룰 자가 없을듯.
그나저나 정말 조잡함에는 바닥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