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비를 못보겠습니다.
요즘은 여자 아이돌이 대세니 만큼 예능 드라마 어디든 여자 아이돌이 등장합니다. 또 이쁘장하게 생겼죠. 하다못해 몸매라도 좋죠. 못생겼다면.
여튼 그런 아이들이 핫팬츠를 입고 나옵니다. 그럼 가끔 무심결에 정신을 차려보면 난 그 다리에 집중을 하고있는겁니다.
또 가슴이 파인 옷을 입고 다닙니다. 그러면 또 대놓고 거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 이뻐요. 그러면 정신을 놓고 바라봅니다.
그러다가 춤추잖아요??? 그땐 리모컨을 내려놓고 집중합니다.
아.........그나마 내가 볼건 무도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무도에 홍철이 하하 싸우는거 구경하는 여자가 이뻐.....ㅡ,.ㅡ
그리고 막타엔 이나영...................ㅡ,.ㅡ
요즘 오유는 화영앓이.............
솔직히 어디가서 당당하게 큰소리로 '남자가 변태인게 어떠냐?'하고 다니는 사람인데 이런 화면들에 집중하는 제가 좀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자꾸 눈이가요. 미쳐버리겠음.
뭐 그렇다고 바지를 내린다거나 그런 쪽은 아니지만...........그냥 진짜 한순간에 멈춰버림.
차라리 아이유처럼 노출이 약하거나 섹시랑은 거리가 먼 아이들이야 집중에 또 집중해도 상관없는데 보통 아이돌들 보면.........
전 어찌해야 합니까......이대로 티비를 끊고 살아야 합니까.......다른 남자분도 이러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