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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74470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Ω
추천 : 0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7/29 03:19:43
별로 안친한 사람들인데 제가 뭐 복사할게 있어서 복사집에 가는김에 연락해서 니꺼도 해줄까? 물었더니 해달래요. 그런식으로 네명꺼를 복사를 했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복사한거 건네줄때 고맙다며 복사비를 건네더라구요. 전 어차피 안받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마음만 받았는데요 그중 젤 안친한 새끼는 고맙다는 말도 없이 다른 얘기로 수다떨면서 자연스럽게 넙죽 받아챙기고 끝이네요. 솔직히 장수도 좀 많아서 제가 돈좀썼는데.. 고맙다는 표현 하나로 만족할텐데.. 호의를 베풀고나서 존나 짜증이났네요.ㅡㅡ 그새끼가 평소에도 돈 안내기로 유명하고 지꺼만 딱딱 챙기는 스타일이거든요. 한번은 과 내에서 선배가 뿌린 프린트형식의 족보를 돌려보게 됐는데, 어느순간 안도는거에요. 어디갔는지 안보여서 저랑 몇명이랑 족보 아직 못본애들끼리 존나 수소문해서 찾다가 시험전날 그새끼한테 있었단걸 알게됨 ㅡㅡ 찾아가서 뭐라하니까 "미안ㅋㅋ 다돌려본줄알았어" 말이되냐 씨발 술자리에서도 맨날 처먹을건 다쳐먹고 계산 직전에 일있다며 혼자빠져나감. 여러번 그래놓고 음료수 하나를 안쏨 ㅋㅋㅋ 맨날 지 마시는 커피만 쪽쪽 빨고댕김 우리끼리는 다 한명씩 돌아가면서 쏘고 그러는데.. 아 줘패고싶은데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럴수도 없고 친한 사이라면 걍 대놓고 욕하면서 "형 ㅋㅋ 이씨바 복사비내놔라 ㅋㅋ" 농담처럼 짚고 넘어갈텐데 친하지도 않아서 괜히 더 말섞기 싫기도 해요. 아존나 이런 새끼들이야말로 같은 무리에서 빠지게 만들고싶은데 이번에 티아라 사건보니 어떤식으로든 왕따 주동은 용서가 안되는거같고.... 아 개짜증 ㅠㅠ 무시하고 살기엔 너무 좁은 곳에서 함께 지내야하는 현실이라 맨날 부딪히는데 ㅡㅡ 그래도 제가 참아야겠죠?? 왜가는데마다 이런넘들이 한명씩 있나몰라... 참 그렇다고 이새끼 가난해서 그러는거아님 지 몸에 차는 악세사리들, 지입으로 들어가는 커피, 지여행은 다 잘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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