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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야는데..
게시물ID : gomin_374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시나
추천 : 0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29 03:40:02
여자구요..27세입니다..
작은 사업하다 정리하고 진로에 고민하는 중이예요
돈을 벌어서 집에도 보태야고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아빠가 사업 다말아먹고..ㅡㅡ
쫄딱망하고 엄마가 힘들게 돈버시구요..
동생도 아직 어립니다 이번에 대학들어가죠..
제가 책임이 많은데 왜이렇게 철이없고
정말 살림도 못해서 도움이 안되요...
정신차려야는데 왜이러는거죠....
요리도 못하고...살림에 정말 완전 동떨어진 인간이예요
차라리 밖에성돈버는게 제 적성이여요~그것도 사업..
지금 준비기간이라 마땅히 돈벌고 있는것도 아니라
일단 어디 직장다니면서 준비해야겠어요
정말 하루하루 힘들게 일하고오신 엄마..
엄마일 제가 도와드리기도 하지만..제일하는게 낫죠..
경제적으로..
아빠의술주정...능력없음
아빠가 술먹고 엄마한테 소리치고 폭언하시면
뛰쳐나가서 아빠한테 똑같이 욕하고싶고 다부수고 싶지만..
제가 조금만 끼어들어도ㅇ난리납니다..더상황이 악화되요..
참고있네요....
아빠생각하면 답이없어요..
다들잘모르면 엄마보고 왜참냐 이러시지만
아빠직접 보면 다 답이없다..고..하십니다
진작에 헤어지지 어떻게참고 살았냐고..
아빠가 어디 가셨으면 좋겠어요..돈안벌어다줘도 
엄마가 용돈보내고 저도 용돈보내서 그렇게사셧으면 좋겠어요
서로안보는게 좋은것같은데
엄마일하는 곳 오셔서 난리치고
첨으로 이나이먹고 저 맞아봤어요...
아빤 점점 미쳐가고계세요..
그냥 말그대로 제정신이아니죠....
아무고 못당해요...
원래 자기가 최고인스타일이셨고...
돈을벌 의지도없고
아프다고하시는데 맞아요 아프세요
근데 밤마다 술드시런 열심히..화낼때도..힘도쎄던데...
돈안벌어도되니..그냥 멀리가시면..차라리 그립기라도할텐데...
아빠가 미쳐갈수록 저도..미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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