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예의는 충만하고 개념도 충만했는데 요즘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서 음슴체로 쓸께요임..(...??)
편의점 아르바이트 한지도 3개월이 지났음
황금같은 금,토의 야간을 맡고 있는 주말야간아르바이트임..
시급이 무려...3800원...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모르고 시작한건 아니지만 난 분!명!히! 주간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야간을 제발 봐달라는 사모님의 부탁으로 하긴했는데...실수였음
주말약속 따윈 없ㅋ엉ㅋ 원래 술을 안좋아하는편이라 술약속은 그렇다쳐도
주말아르바이트 때문에 쉬지도 못함..일주일동안 일,공부,주말일 결국 패턴이 망해가는걸 느껴서 그만둘려고하는데
너무너무 밤잠과 일을 바꾼게 억울함... 최저시급이라도 챙겨주시지..ㅜ 야간일인데...
그것도 여기 주위에는 술집,클럽,술집,클럽,식당을 끼고 있어서 손님이 없는것도아닌데...(주간은 3300원)..
진짜 성격같으면 확 노동부에 말하고 싶은데 사모님이 착하신편임...사장님도....
알바를 노예처럼 부리는 집안이었으면 고민도 안하겠는데 최소한 인간대접을 해주는 곳이라....미안해서 그러지도 못하겠음...
근데 웃긴게 못하겠는데 억울함...ㅜ ㅋㅋㅋ 일도 잘한다는 소리 꽤 들었고 청소도 열심히 분리수거도 열심히 돈빵구한번안났고..
현명하신 오유 분들이라면 어떻게 하겠슴..? 염치불구하고 여쭤보는 바임
뜬금없지만 이 글 읽으신 분들...행복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