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세연 기자] 가수 장나라가 신인시절 무대 위 굴욕담을 털어놨다. 장나라는 최근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돌아온 아이돌 특집' 녹화에서 데뷔곡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활동 당시 섹시 콘셉트 때문에 난감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컨셉은 섹시인데 몸매가 따라주지 않아 할 수 없이 뽕을 과다하게 사용하게 됐다. 한참 노래를 하고 있는데 느낌이 이상해 내려다보니 가슴이 4개가 돼있었다"며 "노래를 부르며 수습하느라 힘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녹화에서 장나라는 함께 출연한 '절친' 이수영과 함께 카라의 엉덩이춤을 선보이는 등 변치않는 매력을 과시했다. 방송은 24일 오후 11시 20분. 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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