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이면 공짜구나 하고 하시는 분 보단..
정말 오늘 하루 한끼가 필요하신분이 신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저처럼 한끼 때우려고 그 돈이 절실해서..
모자라는 지갑을 보면서 쓰레기통까지 뒤적거렸던 상황이 떠올라서..
그렇게까지 되지 않았으면 해서 한분 정도는 한끼 밥을 못사드려도 
어떻게 끼니를 때울만큼이라도 도와드리고 싶어서 하는 일이니까요..
다들 어느정도 여유는 되신다면 정말 필요하신분을 위해 양보해주셨으면 합니다.
한달 백만원 남짓벌면서..
제가 쓸 여윳돈을 남과 나누는 방식인데..
정말 필요하신분 보다는 그냥 공짜니까 받아가려는 분이 대다수인거 같아서
조금은 씁쓸하단 생각이 듭니다.
분명 그중엔 몇몇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에 계속 할 생각입니다만..
타인을 위해 양보를 하는 분이 계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