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힘들어서 사진이 많이 없음(중간중간 자주 쉬어서 스트라바 기록 많음)
바이크텔 앞 풍경
일어나서 밥먹고 갈까.. 하다가 이화령 휴게소에서 먹기로하고 일단 초코바로 때움
친구 K의 뒷모습
전날의 피로가 덜풀린듯함
탄금대에 도착해서 내자전거 사진 한방 찍음.
아직 갈길이 멈..
아침임에도 멍때리는 친구K의 모습(탄금대)
나도 검정색 고글 살껄 이라고 후회하는 토마토의 모습
탄금대를 지나 소조령 이화령을 넘음.
이화령 소조령 무정차 무끌바!!
분성산 업힐을 자주했던 경험이 무끌바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줬음
친구K는 아침이라 그런가 이빨보이고 웃고 있음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자전거 한손으로 들고 사진직고 싶었으나 너무 무거워서 못함...
이화령 휴게소에서 먹은 묵밥
고기가 안들어간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묵밥은 맛있어서 쳐묵쳐묵함
아주머니가 '밥 더줄까?' 하셔서
한그릇 더 쳐묵쳐묵
내려가는길에 너무 더워서 정자에서 쉬기로 함
그런데 쉬어도 쉬는것 같지가 않은게
바람이 불어도 뜨신바람이 불어옴..
내 뱡키도 한방
고생하고있는 대 발도 한방
저러고 나서 쉴때마다 누워서 쉬느라
사진을 안찍음.
너무 힘듬
덥기도 드럽게 덥고..
구미 모텔에서 자기전에 저녁먹은 사진만 찍음
친구K의 자전거
내 자전거
저녁밥을 먹으려는데 모텔 근처에 돌아다니는데 음식점 하는곳이 없음..ㄷㄷ
그래서 근처 이마트에서 김밥이랑 닭강정 사서 먹음.
맥주한잔 마시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나
맥주마시면 담날 라이딩에 지장있을까봐 차마 못먹음..
이날의 기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