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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74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리학★
추천 : 60
조회수 : 4434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28 09:20: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7/28 02:12:13
청계천 겉을보면 멀쩡하죠..
그구성을 보면 놀라게 됩니다.
각하가 외국에 소개된다큐에도 말했지만
바닥은 전부 방수포가깔려있음
이유는 수량 부족 ~
수원자체가 없다고봐도 과언이 아니기에 ~ 수돗물끌어다가 흘리고 있는 실정임
누차 반복적으로 이야기 나왔지만 ~ 인공하천 즉 쉽게 어항임
그렇기 때문에 부유물과 이끼에 대책이 안섬
처음부터 사람이 끝까지 떠내는 실정임
나 황학동에 2년넘게 살면서 매일 매일 청계천 봐온사람으로써 한마디하죠
1. 아주 가끔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하면 보기 좋습니다. 다만 가까이에서 보면 고개가 절로 저어지죠
2. 수도비용, 전기비용, 관리 비용까지 하면.. 어이쿠... 말안해도 아시겠죠?
-> 부유물 떠내자고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이 일일히 뜰채로 떠내는 실정임
3. 휴식공간? 조깅공간? 여기서 여가나 휴식취하자고~ 월급에 반이상을 투자할사람은 없겠죠?!
-> 기회비용에 대한 손실이 너무많죠
4. 동대문부터 마장까지 딱 11시~12시에 걸어가보세요 유동인구가 아예없습니다.
-> 청계천 생기고 처음에는 상권살아났다는 개드립이 주를 이루었죠.. 지금은 그런기사 본적있나요?
오히려 청계천7가 사라지면서 동묘상권이 아주 살아났죠.
그냥 쉽게 말할게요. 그 큰 돈을 쓰고도 말이 많고 탈이 많은건 문제가 있는겁니다.
청계천에 대한 비난은 있어도 서울숲에 대한 비난이없는것에 대해 생각만해보아도
이해가 될겁니다.
각하의 업적 들고와서 물타기 하려면 ~ 좀 그럴듯한거 들고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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