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직장상사가 저를 부르더군요
쉬는시간에 뭐 그리 급한일이 있길래 저를 불렀나 했는데
저보고 개사료를 사오라고 하더군요
순간 벙쪘습니다
어디 외근이라도 갔다오라는것도 아니고
개 굶어죽는다고 저보고 개사료를 사오라는거...
그래서 차몰고 마트가서 개사료 한포대 사왔습니다
욕나오기 이전에 어이가 없어서 갔다오면서 헛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오랜만에 애니 한편 보면서
이 개같은 기분을 전환해야겠나이다
완결난거중에 추천줌
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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