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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을 옹호하며
게시물ID : sisa_237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플고래
추천 : 1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20 02:01:47

콜로세움 열리려나 ㅋ


그냥 성매매여성들을 창녀라고 욕하는 분위기를 보고 내 생각


기독교 이야기를 할 때 항상 달리는 댓글이 있음.


'훌룡한 사람도 있어요.'


ㅇㅇ 동의함.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그 글에 올라온 사례가 잘 못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없음


기독교는 무조건 나쁘다라고 하는 거는 잘 못 된거임.


자 이 논리를 성매매여성에 정반대로 접근을 해서


성매매하는 여성 중에 잘 못 하는 경우도 있을 거임.


그런데 모든 성매매여성이 더럽다.


틀린거임.


다른 게 아니라 틀린거임.


그 이유는


1. 성매매여성이 자기가 원해서 성을 판매하는가?

 그런 사람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분명히 있음.

 흔히 말하는 10프로라고 불리는 얘들도 있지만,

 영화나 뉴스에서 나오는 빚 혹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감금당하고

 그렇게 되는 경우도 분명히 있음.

 이 경우 더럽다고 할 수 있나?

 하나의 이름 속에 있지만 구분해야 됨.


 2. 그리고 이유라고 할 거 아니지만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성판매하는 여성은 그렇게 욕하면서

 성구매하는 남성은 왜 욕을 안 하냐?

 직장 상사 때문에

 거래처 때문에 어쩔 수 없다구?

 그런 거 안 하고 하는 사람도 무수하게 많다.

 굳이 해야되냐? 더럽게

 남자는 성욕을 주체할 수 없어서 풀어줘야 된다고?

 남성은 이성도 없는 짐승이라고 증명하는 거냐.


 

--

나도 남자임.

그런데 그냥 하나로 싸잡아서 무조건 욕하는 거 보기 싫어서 적어 봄.

그리고 진짜

성판매하는 여성을 욕하고 싶으면

성구매하는 남성도 제대로 욕해라.

성구매하는 남성이 있어서 성판매하는 여성이 있는 거니까

수요가 공급이 있는거지 

공급 있다고 수요가 생기지 않는다.

무슨 대기업 물건 팔듯이 광고를 주구장창 해서 없는 수요를 만들어 내는 것도 아니자나


--

미안합니다. 격하게 썼네요. 제목하고 글 내요잉 안 맞기도 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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