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데려오고 근 5일
잘때 빼고는 둘이 몸싸움함 . 첫째는 3개월 샴 덩치는 둘째의 두배, 둘째는 러시안블루 2개월
몸집은 첫째가 커서 몸싸움하면 뜯기고 털리는건 둘째 이러면 서열이 잡히겠거니
생각들하겠지만..=_= 러시안블루 종특이 전투인지
볼때마다 첫째를 건드려서 또 싸움 그리고 털리고 비명지름
반면에 첫째는 귀챃아 오지마 포스로 둘째 가까이오면 꼬리가 크게 좌우로 휙휙(이게 자쯩난다는 뜻이라던데)
하도 둘째가 천방지축에 전투적이어서 내 말이라도 잘듣게해야지라는 생각에
검색 후 마운팅이라는 것을 알게됨.
짝짓기 자세인데 목덜미를 물고 몸을 누르는거 서열정리에도 사용된다고, 그래서 마운팅을 했음
비명을 지르고 난리를 핌 한 5-10분 누르고 있었는데 미치려고그럼 , 첫째는 광경구경하고 =_= 쫄아서 굳은 상태로 감상중이었음;;;
그 후로 말을 잘 듣겠지 하는 생각에 눈을 바라보며 S 발음을 내며 훈계... 안 먹힘 컴퓨터케이블 씹어먹음...
니들끼리는 서열정리하려고 발광하면서 왜!!! 나의 서열정리를 안 받아주는 거니!!
항상 서열정리 한판 크게하고 나면 꼭 같이 자더라... 너네 정체가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