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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울여뷰님아~ 생일 축하해요~~~
게시물ID : freeboard_374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큰이홧팅!!
추천 : 5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10/26 17:24:25
우리 벌써 사귄지 1000일이네염~ 그게 또 여뷰님 생일이구요~

결혼한지 일년도 안지났는데~ 정윤이 까지 태어나고~ 

결혼하자마자 임신하고~ 출산할때 많이 힘들고~ 해준것도 없이~

그냥 나 혼자 행복하다고 만족해서 미안해요~

오늘 여뷰님 생일겸 우리 만난지 1000일되는날인데~ 그냥 여기다가 글만쓰고 있네여~

빨리 가서 여뷰님보고~ 밥도 먹고 맛난것도 먹고 해야 하는뎅~ 헤헵

여뷰 생일선물 사준다고 하니까. 돈 아끼려고 좋은거 안사고~ 인터넷에 사려고 하는거.

솔직히 맘이 아프네요~ 일년에 한번이고~ 우리 평생에 한번있는 1000일인데...

좋은거 사준다고 해도~ 그렇게 많이 비싼거도 못사주는데~ 

항상 저만 생각해줘서 넘 넘 감사해여~ 헤헤헵~~

여뷰님아~ 제가 각서 쓴다고 했잖아염~ 이것저것 도와준다는 각서..

근데 울 착한여뷰님은 그것마저도 괜찮다고 하네염~ 헤헤헵  그래도 환이는 여기다가 

쓸께요~ 울여뷰님 오유안하지만~ 헤헤헵

1. 화장실청소는 내가 100%전담한다.
2. 인터넷 뱅킹도 내가 100%전담한다.
3. 다른 여러가지 가정일은 여뷰가 원할땐 언제든지 도와준다.

하하하~ 3개밖에 못적었다~ 암튼 울 여뷰 사랑하구요~
앞으로도 평생 사랑할꺼에요~ 저 열심히 해서 돈 많이벌고~ 이쁜집 사고~

여뷰가 꾸미고 싶은만큼 꾸미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나랑 만나주고~ 결혼해주고~ 같이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우리 여부~~~~

                                                               2009년 10월 26일
                                                               우리 여뷰님 생신때~
                                                               못난이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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