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지가 잘못해도 자존심이 워낙에 세서 사과하는거 진짜 흔한 모습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사과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근데 사과를 하려면 한수 접고 들어가는 모습도 병행해야 당연한건데
"미안하다고 했자나 속좁게 왜이래?"
"미안하다고 했는데 반응이 예전같지 않네 마음이 떠났나보네"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계속 그러네 나도 미안한데 계속 그러니까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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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과냐 협박이냐 ㅋㅋㅋ
고귀하신 여자분께서 친히 사과를 했는데 감히 이렇게 행동하냐는거냐?
진짜 사회적 체면을 모두 내려놓은채 하이킥을 면상에 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