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횡단 보도에서...
게시물ID : humorstory_37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주~
추천 : 12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3/12/15 17:10:47
애들이랑 놀다가 집에 가려고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했다. 근데 솔직히 주위에 보는 사람도 없고 횡단보도 폭도 좁고해서 그냥 무단횡단을 했다. 마침 건너편에 세 살쯤 되보이는 아이와 그 엄마가 함께 있었는데 아이가 나의 무단횡단을 보고 따라 건넜다. 하필 그때 큰 트럭이 아이 앞을 아슬하게 지나갔고 아이엄마는 아이에게 화를 냈다. 엄마 : 성현아!! 빨간불인데 건너면 어떡해!! 아이 : 저 형은 빨간불인데도 건너잖아. (둘 다 나를 빤히 쳐다봤다 마치 이유를 묻듯..) 난 아이에게 웃으며 말했다. 난 소중하니까^^ 진짜다. 내 입에서 이런말이 나올 줄 몰랐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