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분나쁠수 있는 일이 있을 때
생각할수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그 선택한 시나리오에 몰입해서
나빠진 기분이 풀어지면 자존심이라도 상하는 마냥
왜 그 나쁜 기분을 안고 가려고 하는걸까요
아무리 말해도 그게 아니라고만 하고
하도 아니라고 해서 생각하다하다
내가 한 일로 인해 여자친구가
기분나쁠수있는 일이 100가지가 되었어요
내가 바닥까지 들어내면서 그걸 다 말해야 하는건가요?
그걸 들으면 기분이 좋아질까요? 더 나빠질까요?
왜 이러는거죠?
지금까지 만나본 여자는 다 그런거라면
제가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