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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74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혼잣말Ω
추천 : 0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30 00:29:24

>잠들었나요.

오늘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당신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절 아나요.

전화한통 하기에도 가슴이 너무 떨려서, 

뭐하냐는 카톡 하나 보내기가 떨려서 몇번이고 고민하는 제가 싫어지네요.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그댈 보면서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

요즘같은 폭염속에 야외에서 일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이유를 그댄 아시나요.

일하는 도중에 다른사람들 몰래 그대와 카톡하는 그 짧은 시간들 덕분입니다.

덥고,힘들고,지치다가도 그대와 짧은 대화라도 나누면 다시 기운이 나네요.

많이 좋아합니다.사랑합니다.

제 평생 이렇게까지 누군가를 사랑한적은 처음이네요.

저도 그대도 내일역시 아침일찍부터 일하러 가야하네요.

잘 자요. 부디 좋은꿈 꾸면서 오늘의 피로를 깨끗하게 씻어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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