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신청까지 해서 46000원 낸 토익도 못보고 오랜만에 집와서 노트북켰더니 인터넷이 안되.. 몇시간동안 고쳐도 안되... 3주전에 헤어진 사람 소식을들었는데 다른 어린여자들한테 그동안 계속연락하면서 만나자고 밥먹자고 커피마시자고 했다는 충격적이고도 씁쓸한 이야기였고.. 렌즈통에 고이 모셔져있는 렌즈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렌즈통 헹궈서 쎄굿바...했는데 차라리 그 렌즈가 내꺼면좋으련만 남의꺼라서 또 소리듣고 30만원돈 물어줘야할테고.. 이렇게 시무룩해져있는데 집에서 지나가다 동생 안경밟고..또 소리듣고.. 통장 잔고는 61원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