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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주체할 수 없는 성욕때문에 고민입니다 유부남님들 조언좀
게시물ID : humorstory_374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아앙
추천 : 2
조회수 : 33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17 15:06:59

출처 : http://www.gndot.com/?idx=community/humor


아내분이 결혼후 손도못대게 하여 스트레스 받는 유부남들을 보면서

한번 부러웠던적도 있었습니다.

제 고민은 와이프가 손도못대게 하는것이 아니고 욕구가 너무왕성하여

무리하게 요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입니다.

물론 저도 남자에요 붙어있으면 마음이 동하고 건들고 싶고 그래요....

그런데 그런데 한번 불붙었다하면 하루밤에 3번은 기본입니다.....

처음에야 좋았지요..... 그런데 3시넘어서 자는것이 반복되다보니 회사에서 졸때도 많습니다...

신혼때야 부장이하...상사분들이 신혼이라 좋은가봐? 이런식으로 농담을 던지면서

스테미너음식도 사주고 그래서 여차저차 이해하는데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눈치를줍니다..

당연하지요 월급쟁이인데 업무시간에 졸다니요.... 말이안되지요....

이미 다크서클생긴지는 오래고... 와이프에게도 진지하게 말했더니

다른부부들도 다 그러는데 이제 나 안사랑하느냐 매번 핀잔만 돌아옵니다.

저번주에는 저녁에 들어갔는데 밥좀줘했더니..... 밥을 안차렸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럼 시켜먹을까? 했더니 자길잡숴드시랍니다. 나원참 진짜 이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더 많은대화가 있었지만 남아판은 학생들도 지켜보는 것 같아 이이상 위험한 수위는 여러분의

상상으로 대체해주세요...

저도 남자인데 매일하고싶죠.... 근데 남자마다 다 다르겠지만

한번까진 좋은데 두번부터는 코풀기도 쉽지않고 세번째부터는 지옥입니다...

그렇다고 중간에 싫다거나 안한다고하면 삐지면서 일주일동안 손도못대게해여......

당연히 말도 퉁명스럽고 밥도잘안주고... 그걸 풀어주려면 또 같은생활반복해야하고..

저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 유부남 형님 동생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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