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원래 진지해야 웃긴거잖아요ㅋㅋㅋㅋ
게시물ID : starcraft_37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라하라
추천 : 0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8 17:21:18
아까 씨앗을 비유 했는데, 라바 있잖아요? 이 알도 처음에는 제동이 알이나
성준이 알이나 다 봐서는 이렇게 비슷비슷한데 알을 까가지고 나기 시작하
면 완전히 서로 다른 유닛이 되잖아요? 하이브에 집무실이 있고, 이쪽은
제 개인적으로 사는 공간이 있어요. 거기에 창문 근처에 아주 조그만 드론이
해처리를 틀어도 되겠다고 판단을 했는가 봐요, 며칠 전에 거기에 해처리를 아주
예쁘게 잘 짓고 라바를 6마리를 낳았어요. 그래가지고 그게 얼마나 조그마한지
(손가락으로 모양만들며) 요거 정도 돼요. 그런데 그게 6마리가 다 부화가
돼 깠거든요. 그래서 어제 딱 보니깐 새끼가 몸 크기가 지금 요만합니다.
그래가지고 입을 쫘악 쫘악 벌리면서 어미뮤탈이 벌레 잡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그 뮤탈도 처음에는 똑같은 알이니깐 모르지만 까고 보니깐
이것은 뭐 스커지, 이것은 뭐 히드라 이렇게 다 다르잖아요. 그래가지고 이제
나중에 다 날게 되면 케리어처럼 나는 것도 있고, 레이스가 될 수도 있고,
그런 비유를 여러분에게 얘기하면 꿈과 끼라는게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
을 한번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00님께서 서울에 소재한 모 중학교에 방문 특별수업
발언하신 내용 이랍니다. 일독을 권 합니다.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1264&s_no=211264&page=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