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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 북받치는 감정이 가라앉지를 않는다.
게시물ID : muhan_7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뚜
추천 : 13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20 20:03:29


어떻게 보면 한 번도 만나본적도 없는 사람들이지만..

1회 때부터 지금까지 보았던 모습들, 힘들었던 것, 그런게 다 느껴져서

뭔가 이 떨림이 가라앉지를 않는다.


특히 유느님께서 말하시는 걸 보는 내내

 내가 유재석이란 사람을 존경하고 있었구나, 동경하고 있구나 라는 사실을 실감했다.


아 지금.. 진정이 안돼요 ㅋㅋㅋㅋ


진짜.. 한 번도 본적없지만.. 가족같다

다 더 잘됬으면 좋겠고, 은퇴 하지마요 내가 다 울렁거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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