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아트나인에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지방촌놈이고 아는사람도 없어서 

혼자가기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가보니 혼자서 관람하고 생각하기에 

적절한 분위기였던것 같습니다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네요

언론에 놀아나 항상 속아만 왔다는 것과

숨겨진 진실들이 드러나면서

얼마나 비참한지를

얼마나 억울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세상을 바꿀 힘은 없지만

나 한명이라도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셔야 할것같습니다

어른들의 권력과 이권 다툼에 죽어간 아이들에게 미안함만이 남아있습니다

진실을 보고 알리고

제2,3의 희생자들이 발생하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세상이 바뀌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미안하다 그리고 잊지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