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나이만큼 성숙해지는 듯.
유느님을 비롯해서 준하형, 명수 형은 자신들이 없을 때를 생각해 동생들을 가르치고 이끌고,
형돈이 형이랑 길이 형은 먼저 떠날 형들을 이미 생각하고 그들과 동생들 사이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홍철이 형이랑 하하 형은 비교적 형들에게 의지하면서 그들과 최대한 함께하길 바라는 게 보임.
유느님이랑 하하 형, 홍철이 형이야 확실히 세사람이서 대화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고,
형돈이 형이랑 유느님이 무도가 없어질거란 대화할 때보면 형돈이 형도 준비하기 시작하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