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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의 30일. 8800장의 사진. 그리고 그 중 12장.
게시물ID : deca_37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뫼와가람
추천 : 5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5/11 23:58:58
헙...........쓰고보니 제목 너무 거창한가요. ㄷㄷㄷㄷㄷ




찍은 사진들 중 인도 부분만 몇 장 추려서 올려봅니다. 

다른분들 사진이랑 비교될텐데, 민망..민망.. 






















DSCF4969re.jpg


인도에서의 첫 아침. 올드델리 시장에서의 풍경을 담다. 
















DSCF5961re.jpg




태어나서 처음가본 사막. 끝없는 모래밭에서 멀리 여행객을 만나다. 












DSCF6082.JPG



뉘엇뉘엇 지는 해를 보며 문득 떠올라서 즉석에서 같이 여행간 친구들과 실루엣컷을 찍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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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동네를 돌아다니다 귀한 장면을 포착. 

무슨일인가 물었더니 인도에선 100일이 된 아이의 머리카락을 잘라 불에 태우며 애기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고. 

면도사의 진지함에 빠짐. ㄷㄷㄷ









DSCF5335re.jpg


기차 여행중 만난 앵벌이 소년. 

우리들에게 과잉친절을 베풀며 동행자의 고장난 가방을 수리해준다기에 일단 경계부터 했으나, 

그들은 친절히 가방만 고쳐주고 어떠한것도 요구하지 않았다. 


사진 한 컷 찍어도 좋냐는 질문에 그러자고했고, 셔터를 날린 후 맘에 들어 다시 찍자고하니 쿨하게 거절하고 돌아서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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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고성에서의 일몰. 











DSCF8909re.jpg



겐지스에서의 일출.








DSCF7806.JPG



인도의 어린이들 사진은 많지만 그 중 가장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주던 아이들. 

왜 그토록 많은 사진사가 인도여행을 갔다오고, 또 추천하는지 알게되던..













DSCF0031re.jpg


겐지스 소극장에서 하루하루 공연하며 살아가던 그들. 

진지한 표정으로 연주하다 마지막 찰나에 교감의 표정을 포착하다. 








DSCF7631.JPG


시바신을 모시는 승려. 

직업없이 기부로 살아가는 그들에게 사진료로 너무 적은 돈을 전해준게 못내 미안했던... 마침 현금이 없어서. ㅠㅠ 

도네이션을 적게줘서 미안했던 나머지 구도가 별로였음에도 다시 찍자는 말을 못했다. 












DSCF6824.JPG




흔한 버스안에서의 심쿵. 

첫 샷 이후 두번다시 돌아봐주지않던 귀엽던 소녀. 












DSCF5690re.jpg



그리고 안구테러. 







죄송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이정도면 오유할 수 있나요? 
출처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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