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의 아침’제작진은 “외주제작사가 당초 영구아트측에서 30분 분량의 홍보동영상을 받았지만 원하는 장면이 없어 다시 협의를 하려다 연락이 제대로 안됐다”며 “허락을 받고 촬영했다는 보고를 받는데 알고 보니 허락을 받은 곳이 영구아트측가 아니라 극장측이었다”고 말했다.
MBC 관계자는 “외주제작사의 PD와 작가가 방송에서 원하는 장면을 얻으려는 과욕에서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개봉된 영화에 대해 방송을 하는데 영구아트측과 제대로 협의가 안된 점은 유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