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대에 오하사라고 항상 병사들보다도 열심히 일하고
솔섬수범하며 병사들에게 까지 모범이 되는 하사관이 있었다.
항상 병사들에게 명령만시키고 짱박히는 부사관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아버지도 준위라고한다.
한번은 그 모습이 감명깊어서
왜 오하사님은 항상 이렇게 솔선수범하여 열심히 하십니까? 라고 물어봤다니
나는 내가 직접 지원해서 왔잖아.
그러니까 억지로 지원해왔고 돈도 훨씬적게받는
너희들보다 열심히 하는게
당연한거야
간부는 병사들에게 모범이되는 모습을 보여야지
그 순간 똥병장이되어서 짱박히기만하던 나는 소름과 동시에
부끄러워졌다.
...
지금 생각해도 정말 멋진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