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에 걸린 한 여성이 항암치료로 단 5일만에 머리카락의 대부분을 잃는 과정을 지난 18일(현지시각) 유튜브에 공유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디엠 브라운. 그녀가 이런 비디오를 공유한 이유는, 7년 전 자신이 첫 난소암 판정을 받았을 당시 겪었던 경험 때문입니다. 

당시 그녀는 항암치료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어떻게 빠지게할지 두렵고 궁금해 관련 비디오를 찾아봤지만, 아무도 이런 경험을 공유한 사람이 없어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런 경험을 겪은 그녀가 올해 암이 재발하고 다시 항암치료를 받게 되자 혹시 자신처럼 항암치료에 관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직접 촬영에 나선 것입니다.

다시 겪는 일임에도 디엠 브라운은 위의 비디오에서, 5일만에 거의 다 빠져버린 머리카락에 당황해합니다. 안타깝네요. 꼭 완치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