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술 많이 목지도 않았고 정신 거의 멀쩡하지만 술한잔했다는걸 빌미로 뻘글 남깁니다 ㅋㅋㅋㅋ 동생말마따나 파이터기질 겁나 강해서 콜로세움 적극참전하는데 특히 남녀싸움 ㅠㅜ 꼴페미는 아니지만 무작정 여자까는 글엔 나도모르게 동조를 ㅠ 암튼 오유에서 많이 싸우기도 싸웠지만 여기만큼 정든데도 없네요 가식이네 뭐네 말은 많아도 어쨌든 올바른 행동을 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러워요ㅜㅜ 요즘 사람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의견으로 다투긴하지만 도덕성이 많이 희석된 인터넷 세상에서 이만큼 올바른 곳도 몇 없을거에요ㅠ 오유님들 계속해서 자기만의 옳은 기준 확고히하셔서 지켜나가시길 바래욤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게 많이 눈팅..하고 댓글달고하는데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어쩜 이렇게 세상은 사람을 가만두지 않는지.. 모두 너무 힘들어하는게 마음아파여 원래도 말 많은 성격이라 두서없이 주절주절 길게 쓰곤하는데 행복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이 정말 크네요 진심으로 빌어요 나중에 까먹더라도 댓글을 다는 순간만큼은 아 이분이 내 댓글을 읽고 앞으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 하면서요
어느날 동아리 오빠가 저한테 너무 순수해서 멍청해보이는 것 같다고 그랬어요 (나쁜 뜻 아니었던건 알아서 기분은 나쁘지 않고 좀 고민했는데 ㅎㅎ) 꼭 나쁜 사람 잡으려고 경찰 되겠다는 어린아이마냥 세상을 쉽게보는 건지.. 도덕교과서에 나올만한세상을 바라고 있긴해요 서로 배려하고 서로 존중하고 행복해지는 근데 이게 이상일지라도.. 이상을 추구해야 조금이라도 가까워질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오유여러분들도 다들 행복하시고.. 항상 옳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추구하시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자정작용 뛰어나지만.. 암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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