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주연의 2003년도 영화네요
일단 영화 처음보는 순간부터 생각했어요
세트장...이상하네......... 이상한 세트장입니다
인간의 내면을 보여주려고 세트장까지 최소화? 한게 아닐까 싶어요..
다 보이게 세트장을 꾸며놔서 뭐 사람속이 다 비친다? 뭐 이런식으로 해석해도 될 것 같네요
여튼 착하게 살면 호구된다는 그런 뜻도 있고...
인간의 내면 심리를 이용한 영화에요
이런 류의 영화는 긴장감이 강하거나 내용이 충격적이거나 해야하는데
이런 류의 영화에는 저는 항상 더 디바이드란 영화를 비교해요
더 디바이드가 심리 면 다룬 것 중에선 점수를 높게 주고 싶거든요 전..
여튼.. 끝에 여주가 마을 사람들 다 죽이라고 할때도 뭔가.. 시원~해야하는데
찝찝하네요....
이런 내면 심리 영화를 좋아하지만.. 이번엔 약간 지루하고 재미도 없었어요..
내용이야 약간 충격적이였지만.. 너무 지루하게 이야기를 풀어냈음 ㅜㅜ
케바케가 갈리겠지만 왜 네이버에서 8.75라는 점수를 얻었는지...
제 기준엔 그냥 6.9정도의 영화였습니다.. 케바케니까 그런거겠죠..
여튼 간만에 내면 심리 다루는 영화 잘 봤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