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용> 그러니까 어떻게 동참을 할 수 있을까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뭐를 하자, 이런 겁니까?
◆ 하태경> 그렇죠. 예를 들어 우리가 민방위교육을 하지 않습니까? 이제 동사무소나 경찰 같은 데가 동원이 돼서 동반장, 통반장들 교육을 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며칠을 정해서 이 프로그램을 한번 검증을 해야 된다, 보안 프로그램을.
◇ 정관용> 보안 프로그램을 한 번씩 걸러보자 이런 것들?
◆ 하태경> 또 한 가지는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포맷이라고 그러잖아요. 포맷해서 재부팅을 하자, 이런 식의 교육을 해서. 디도스 공격 같은 경우는 몇 십 만대가 오염이 됐었거든요. 조금 전에 고스톱 깐 60만 대도 오염이 되어 있는 것이고. 이런 것을 국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문제시 자삭
출처- http://m.nocutnews.co.kr/view.aspx?news=2447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