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홈플러스는 지난 14일 매장을 열었지만 매장을 열 수 있었던 결정적인 배경은 딴 데 있었습니다.매출이 떨어지는 상인들에게 돈으로 수익을 보전해 주는 식으로 홈플러스와 전통시장 상인들은 야합을 한 것입니다.▶ 인터뷰 : 전통시장 상인- "올 연말까지 보고 상인들 실태조사 해서 (수익이) 얼마나 줄어드는가. 금액은 어느 정도 얘기는 해놨는데. (수익 보전해주는 건 한 번인가요?) 한 번이요."상인들은 떳떳하지 못 하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합니다.▶ 인터뷰 : 전통시장 상인- "아직까지는 내가 얘기할 단계가 아니에요. 내가 얘길 하고 싶은데 언론 쪽에 들어가면 안 좋으니까. 합의는 돼 있는데 그걸 내가 구체적으로 얘길 못하는 거야."돈으로 수익을 보전해 준다면 그 돈은 어디서 나올까.결국 소비자나 납품업체가 떠안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상생협의체의 대화 내용은 비공개라서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http://m.media.daum.net/media/economic/newsview/20130328200506742 이러니 그네공듀를 뽑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