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방에서
정체모를 날아다니는 벌레 유충들이 돌아다니길래
별 생각없이 죽이고 그랬는데
알고 봤더니 노린재 유충들이었더군요
어느날 자다가 부웅 소리가 나서 놀라서 불 켜보니
노린재가 벽에 붙어있더라구요 ㅠㅠㅠ으아
그래서 오늘 방 청소는 했는데 가장 의심되는 책상 뒤 부분은 청소를 안 하고
에프킬라로만 엄청 뿌려놨는데요 나갔다 들어오니
노린재 성충 한 마리가 책상 옆에 나와서 죽어있더군요 ㅠㅠ
이거 어떡하나요 진짜 무슨 집에 노린재가 알을 까고 번식을 한답니까 ㅠㅠㅠㅠㅠ
진짜 소름돋아서 밤에 방에서 잠을 못 자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