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데 제 같은반친구중에 1학년때도 저랑같은반이엿다가 2학년으로 올라올때 또다시 같은반이된 친구가잇는데요.  1학년때는 꽤 친햇습니다. 물론 그애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그랫을수도잇구요.. 일단 그애는 수업시간엔 기본적으로잠만자구요(이때문에 선생님들이 이친구혼낸다고 수업분위기도 자주 끊기는 터라 반애들도 대부분 이친구를 싫어합니다) .  필요이상으로 자존심이 강해 절대 사과같은거 안하고 말도 남들 상관안하고 막 나오는 대로 뱃는놈입니다. 이색기가 걍 양아치나 그런놈이면 씹고 살겟는데 완전 찌질하게 키도 고2인데 한 160..? 정도에다 생긴건이거뭐 외계인급입니다. 제가 넌 다른 잘하는게 없으니 잠이라도 그만자고 공부라고해보는게어떠냐( 물론 이렇게 직설적으로 비꼬듯이 하지는 절대않았습니다;;)햇는데 들은척도안하고 그 뒤로는 저랑 말도안하더군요.  또 어쩌다 그친구의 싸이를 들어가 봣는데 거기서는 완전 허영심 쩔고 잘나가는 학생인것처럼 자신을 포장하더군요. 현실에서는 밥같이먹을친구도 없는데다가 맨날 혼자 폰이나 만지작거리다 잠만자는놈이 말이죠 ㅡㅡ,., 휴.... 그친구에게 좀더 현실에 신경을 쓰는게 어떠냐 하고 따끔하게 충고라고 해주고싶어서 말하려햇다 그냥 앞으로 쭉 무시하려고 참고잇습니다. 그래도 정말 자꾸 신경에 거슬리는놈인데 어떻게 해야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