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공책보면 쓸데없이 맵 지형 스케치하고 유닛 설정이라든지 수치 적어놓고 뿌듯해 하거든요..

뭐, 그건 그렇고..

요즘 할 게 없어서 스타를 하고 있는데요.

컨트롤맵이 대세인지 컨트롤맵밖에 안 보이더군요..

그 와중에 떠오른게 ' 너만 컨하냐? 나도 컨한다. ' 라는 구상인데.

최대 6명방에 필수 6명 으로 설정해놓고 일반적인 컨트롤 맵 처럼 유닛이 나옵니다.

다만 유닛이 나오는데 자기가 컨트롤 해서 이겨야 하는 위치에서도 나오고

적을 전멸시켜서 라이프를 깎아야 하는 적의 위치에서도 나옵니다.

1p ㅁ  / 2p ㅁ / 3p ㅁ

R   ㅁ / R   ㅁ / R   ㅁ            플레이어의 위치는 고정되어 있으면서 상대하는 적의 플레이어는 랜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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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 ㅁ  / 5p ㅁ / 6p ㅁ

R   ㅁ / R   ㅁ / R   ㅁ

한 마디로 2개의 전장에서 컨트롤을 하는건데요, 최대한 자신은 안 죽고 버텨내면서 컨트롤러 상대의 라이프를 깎는 그런 구상의 맵입니다.

혹시나 이런 맵이 있나요?? 맵 만드는 건 좋아하지만 중복 설정의 맵을 만드는건 컴까기 아니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