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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본 판타지 소설(쓰다가 컴퓨터 팅겼어요~)
게시물ID : animation_375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MR
추천 : 2
조회수 : 75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2/12 04:23:46
안개가 자욱한 협곡에 혼자 크면서 가장 높이 솟아오른 산이 있다. 산을 가까이 들여다 보면은 커다란 칠흑색의 강철 문이 있다. 강철 문에 어떤 가문의 문양처럼 화려한 용머리 문양과 함께 태두리는 줄기처럼 뻣어났다. 엄청난 진동과 함께 강철문이 스르르 열렸다. 그안에서 한 청년이 나오는데.
"이 강철문은 여는데 여전히 시간이 오래 걸려..."청년이 불평거리며 중얼거린다. 청년의 외견은 18살 정도의 건장한 체구에 머리에 로브를 뒤집어 썻고 로브는 회색에 마법진으로 뒤뎝혀져있었다. 그렇다고 너무 난잡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면서 마법진이 그려져있다. 로브 안에는 경갑옷을 입었고 경갑옷 또한 마법진이 그려져있고 허리에 완드을 착용했다. 큰 문이 닫히고 한참동안 강철문을 봐라봤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다녀올게요." 그렇게 청년을 떠난다. 


                                                                         EP.1


멀리서 마을이 보인다. 마을에 있는 고층 건물들과 민가들이 타고있다. 마을 공중에는 날개달린 검은 것들이 날아다닌다. 커다란 크기에 성당이 있다. 성당 주변에 마법사와 전사들이 마물과 대치하고있다. "흐아아압!"기합 소리와 합께 마물 한마리가 베어져나가며 검은 피가 전사의 검과 손에 튀었다. 성당 주변으로 하여금 전사들이 방어진을 만들었고 매직캐스터들이 후방에서 지원을 하고있다. 사제들은 전사들을 치료하고 있다. 공중에 있는 박쥐같은 마물이 하강하며 어떤 전사에게 달려들어 한번에 낚아챘다. 메직캐스터가 파이어볼을 날렸으나 마물이 피하면서 낚아챈 전사가 파이어볼을 맞았다. "으아아악!! 얼굴이!!!으아아아악!!!" 전사는 공통스럽게 비명을질렀다. "빌어먹을...전열을 재정비한다!" 이 말만 수십번 반복하고 있다. 성당을 지키던 사람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성당 내부에 한 소년과 성당내에 높은 신분으로 보이는 사람이 같이 있다. 그는 바로 교황이다. "으아악!!커허헉..." 밖에서 비명소리가 들린다. 소년을 눈에 눈물이 말랐는데 울고있지만 더 이상 눈물이 안나오는듯 하다. 교황은 마법으로 매직 아이템을 급하게 만들고있다.
"하아...겨우 다 됬구나  아들아 이걸 가지고 여기서 떠나야된단다." 소년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엄청난 울상으로 고개만 좌우로 흔든다. "애야 이 물건은 우리 여신님의 가호가 담긴 보물이란다. 이 보물을 저 마족들에게 빼았기면 이 힘으로 어떤 짓을 할지 생각한다면...너는 이걸 가지고 안전한 곳으로 보내주마."교황도 울먹이는 목소리로 소년에게 말했다. 그러자 소년은 더욱 서럽게 표정을 지었다. "내가 이미 전언으로 말했으니 내 옜친구 우르고르트가 너를 보살펴 줄 게다."교황은 갑자기 온 몸에 힘을 주면서 열창했다. "아우렐라 여신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힘을 발동한다. 전이 마법진!" 소년의 발밑에 작은 노란 마법진이 빛을 번쩍인다. 순간 성당 문이 열리고 붉은 피를 뒤집어쓴 마물들이 보이다가 순간 사라졌다. 아니다 사라진게 아니라 내가 이동한거다. 나는 협곡에 떨어졌고 곧바로 쓰러졌다. 한참이 흐른 후 나는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다. 주위가 어두컴컴하다. 하지만 살결에 닫는 감촉은 부드럽고 좋다. "뭐...뭐지...여기가 어디지..." 순간 빛이 확 들어오면서 눈 앞이 안보였다. 눈을 한참 감았다가 다시 뜨니 "으아아악!!!" 내 앞에 목없는 기사 듀라한이 있다!
"으아아아악 저리가!!" 갑자기 웃음소리가 들렸다. "푸하하핫 니가 그 꼬맹이냐?" 웃음 소리와 함께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깜작 놀라 다시 눈을 떴다. 듀라한은 없고 흰색 머리에 여자가 서있었다. "네가 진 하스펠라의 양아들인가?" 순간 이 말을 듣고 안심했으나 한편으로 나는 울고있었다. "꼬마야 안심해 여기는 안전하니까" 안심하다는 말에 다시 안심했지만 그 상황을 생각하니 더 심하게 마음이 아팠다. "에고 꼬마라고 눈물 한번 많네" 그렇게 말하고는 나를 데리고 어디론가 간다. 눈 앞에 식탁이 있고 야채 스튜와 얇게 썰은 고기가 있다.
나는 앉고나서 허겁지겁 먹었다. 그 일을 읻으려고 허겁지겁 먹었다. 계속 먹었다. 다 먹고나니 마음 한구석이 평온해진 느낌이 든다. "다 먹었네 거기다가 마음을 미르셀(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풀.)을 조금 넣었는데 진정됬어?"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이야기는 전언으로 다 들었어 앞으로 너는 내가 키워주지"나는 계속 봐라봤다. "허나 공짜는 없다!" 순간 불안이 내 주위를 감쌌고 아버지에게 받은 팬던트를 꽉 쥐었다. "에헤 걱정하지마 나는 너에게 잡일이나 시킬거니까" 나는 다시 안심했다. "저...저기 아까 그 듀라한은 뭔가요?"나는 궁금하다는 듯 말했다. "아! 그거? 난데?" 순간 나는 놀랐다. 그녀의 목은 붙어있는데 말이다."에에??그럼 아줌마는?" "퍽!!!" 별이 보였다. "이 꼬맹이가 아줌마라니 누나라 불러!!"화난듯한 어굴을 띠고있다."히익...죄송해요...누나..." -"음! 그래그래 아줌마가 아니라~누나라고~"기분이 좋은듯 톤이 올라갔다. "그래~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저희 아버지랑 친구라고 알고있는데..."말을 가로채면서 "아아~그거 내가 젊어보여서 그런거니? 하핫~사실 내 나이는 니 아빠랑 같은 140살인데 예전에 26살 때 내 동료들과 던전을 공략하다가 죽었는데 네 아빠가 나를 살려줬어 그런데 하필 듀라한테 죽어서 살아났더니 듀라한이더라 하하하~"목소리가 매우 밝다. "그...그렇군요.."(할머니였구나...) "저기...그럼 목도 분리되요?? "당연하지!! 이 목걸이를 풀면..." "슝~털썩" "으아아아악!" "하하핫!  이렇게 머리가 분리된단다~"으아악!...그래요 알았어요. 그러니까 얼른 머리를..." 누나는 머리는 집어들고 목구멍 쪽을 들이민다. 식도가 보인다. "으아아앗!!" 나는 그대로 기절했다. 



                                                                            EP.1 끝

음 심심해서 그냥 써봤어요. 제가 감상한 결과 별점은 10점 만점에 2점 정도 주고싶네요. 글 쓰는 법도 모르고...뭐랄까 뭔가 긴박감이 없고 뭐랄까 제가 촌스러운게 느껴지는데 다른 사람 평들도 한번 보고싶고 악플좀 많이 달아주세요. 어떤 점 개선하고 고쳐야 하는지 알아야 좀 더 재미있게 쓸 수 있으니...(제 고딩 오덕 감성이 폭주하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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