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_37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nkinpak★
추천 : 1
조회수 : 11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24 23:36:37
2년 전엔 상견례장소 예약했다 접었고..
작년엔 상대 부모님 인사드리고 결혼얘기 나오다 또 불발되고 나니..
올핸 아무도 안만나지네요..
물론 영양가 없는 그저 그런 소개팅과 한 두번의 만남은 있었지만..
오늘 팀회식때 팀 막내 녀석은 올봄에 처음 만나서 12월에 결혼날짜 잡았다고 하네요..
여기저기서 축하멘트와 일요일 오후 결혼식을 질타?하는 내용의 대화가 오가는데.. 괜스레 할 말도 없고..
직원들이 막내 결혼 축하하는데 괜히 노총각 과장인 제 눈치를 보는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건...
그냥 제 자격지심이겠죠..
연말까지 챙겨야될 회사 후배들 결혼식만 4건인데
자존감 바닥치네요 ㅎ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