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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던 대학생활은 이런게 아니였는데..
게시물ID : gomin_37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학생Ω
추천 : 2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9/05/23 23:53:44
..나름 고등학교를 졸업하며...대학에 입학하는 그날까지
대학생활은 그저 샤방샤방하고.. 책을 팔에 멋들어지게 끼고, 예쁘게 꾸미고 다니며,
친구들과 한가로이 수다나 떨고 이럴줄 알았다...
...대학에 진학하고나니...
이거뭐..ㄱ-
동아리 대신 언론사 들어갔더니...매번 마감에 허덕이고,
(학교가 좀 먼지라...)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꾸미긴 커녕 옷 주워입기도 바쁘고..
책 무게는 어찌 그리 무거운지... 핸드백은 커녕 베낭을 메고..
강의실이 각각 따로노는데다 학교가 산이라 힐은 개뿔 운동화를 신고..
한가로이 수다를 떨긴 ..-_- 무슨... 리포트 쓰느라 팔이 떨어질거같고...
...무슨 리포트가 하루에 3개씩 되냐-_- 빌어먹을 퉷
...원래 다들 대학생활이 이런가요..
...아. 제가 꿈꾸던대로 다니는 애들도 있긴 하던데..못하는 내가 병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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